향수가 너무 좋아 20대때 생활비를 벌기위해 향수 가게에서 일을하다 가로수길과 대학로에서 홀로 향수 노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향수 산지로 유명한 유럽을 5000km 캠핑으로 곳곳을 다니며 지역 로컬 브랜드 향제품을 직접 느끼며 향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제가 만든 향으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싶어 국내외 아카데미에서 정식으로 향료를 조향하는 법을 배웠고 대한민국 정식 조향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국내, 해외 800여종이 넘는 세계의 거의 모든 향제품을 접하고 나서 든 생각은 정말 좋은 원료로 정교하게
조향한다면 특별한 마케팅과 광고 없이도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었습니다.
연구끝에 과즙,식물추출물 및 에센스 오일을 비롯 70가지가 넘는 재료들을 조합하여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플리마켓,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행사판매장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고 한분 한분에게 향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구매한 고객분들의 피드백이 점차 쌓여가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맞는 향취를 찾아내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모든 노력은 그 결실을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향(香)과 사랑에 빠졌던
한 청년의 결실은 결국 '벤투싹쿠아' 라는 브랜드로 실현되었습니다.
모든 노력은 그 결실을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향(香)과 사랑에 빠졌던 한 청년의 결실은 결국 '벤투싹쿠아' 라는 브랜드로 실현되었습니다.